의료상담

● 항문협착

날짜 :

2024-01-16

상담 :

치질 수술(내치핵, 외치핵, 치열) 후에 항문협착이 의심되는데요. 수술 한 지는 1개월+25일 정도 되었습니다.
항문 절반정도가 막으로 막혀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완전 부드러운 변(설사는 아니지만 형태는 없는 정도)을 볼 때는 변을 보기가 힘들진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답답함이 느껴지고 잔변감도 있습니다.
딱딱까지도 아니고 아주 약간만 형태가 있는 정도의 변을 보게 되면 변이 어떤 막에 딱 막혀서 안 나오다가 얼굴이 벌게지도록 힘을 주면 변이 나오던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꺾이면서 억지로 삐져나오는 듯한 느낌이 있고 그렇게 보고나면 잔변감이 있고 항문도 아픕니다. 피가 날 때도 종종 있습니다.

손가락을 넣어보진 않았지만 항문 주변 단단한 수술 상처 때문에 손가락 하나도 넣기가 힘들것 같은 느낌입니다.

변이 어느정도 형태가 있는 정도로 나올 때 굵기를 보면 검지 굵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한 달+25일 되었고 아직 상처의 딱딱한 부분이나 부종이 완전히 가라앉진 않은 거 같은데, 이 상태라도 협착 여부를 검사 받아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상처가 더 부드러워지고 부종이 빠져서 답답한 느낌이 완화가 되는지 한 달 이상 더 기다려 보고 그래도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진료 받으러 가는 게 좋을까요?

답변 :

항외과 입니다.

내원하셔서 진료 후에 약물치료로 가능한지 항문협착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해야하는지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항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