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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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문의 갑작스런 아픔.
  • 날짜  :  
  • 2011-03-10
    상담  :  
    안녕하세요.
    일단 제가 술을 많이 마시긴 하는 편입니다.
    현재 술에 대해서는 저번주(2011년 3월 5일) 토요일에 술을 마셧고 그 이후론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이구요.

    변은 요 몇일 맑은 변(황색)을 보았습니다.
    쉬원하기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오래 앉아 있기는 한편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아프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가끔 변을 보면 약간의 피가 나오는 정도였고, 휴지가 흥건히 젖거나 그런것은 아니면 빨간볼펜으로 그은것처럼 휴지에 나타나는 정도고 아무이상없었습니다.

    지금의 아픔 시작은 2011년 3월 8일 저녁 8시쯤
    갑작스런 무엇인가가 항문에 있는 것을 느꼇습니다.
    변은 그날 아침에 맑은 변, 뭉쳐져있지 않은 변을 보았고,
    변이 있는 것 같아 화장실을 찾았지만 나오진 않더라구요.

    8일 밤이 되니 통증과 함게 꽉차있는 느낌이 오기 시작했고, 다음날 9일 아침에 거울을 통해 확인해 보니 육안으로는 별다른 외상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일단 9일을 점심에도 변을 아주 조금 보고, 있었는데 점점 아픔이 시작해지더라구요. 걷기 약간 불편할 정도.

    10일, 오늘 아침, 변을 황색변을 보았습니다.
    피는 전혀 찾아볼 수 없구, 역시나 무엇인가가 차있는
    느낌은 계속 들고, 걸을 때 찌릿함이 전해짐니다.

    참고로, 3월 9일 아침과 저녁, 오늘 아침 좌욕을 한 상태이고, 좌욕하면 통증이 약간 줄지만 다시 통증이 오네요

    현재의 제 상태에 대해 상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항문의 통증으로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환자분의 글로 유추해볼때 치열이나 항문주위농양 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원해서 진단받으시면 대부분 98%이상 확진이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있겠으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내원하셔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