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의료상담

● 너무 아파요....
  • 날짜  :  
  • 2010-03-22
    상담  :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변비가 있어서 중학생때 변을 볼때 피가 나오더라구요...
    언제는 피가 정말 많이 나와서 변기가 새빨갈정도로 심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러다가 많이 괜찮아 졌거든요..
    중3때인가? 치열이라고 하나요 항문 주위에 뭐가 튀어나와 있더라고요... 인터넷에 쳐보니까. 치열이라고 하나요?
    여튼 치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치질이라는게 너무 창피해서 부모님께도 말씀안드리고 참으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 근데 그게 고 2 초때 다시 생긴거에요 그때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팠거든요.. 물론 그때도 창피해서 꾹 참았구요.
    근데 이번에도 또 생긴거에요. 너무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여튼 움진일때 너무 아파요... 가만히 있는것 밖에는....... 지금 의자에 앉아 있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이거 수술 받아야하는데,, 제가 고3이라서.....
    수술받을시간이 없어요ㅠㅠ
    그리고 치질수술받는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릴 용기도 안나고요... 어쩌죠?.... 보통 치질수술하고 입원하는데 얼마나 걸려요? 그리고 비용도...
    통증을 완하시킬만한 대처법은 없나요? 좌용을 하고 있긴하지만.....
    답변  :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치열로 인해서 고통이 심하셨겠습니다.
    통증이 심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할정도이면, 창피한것이 문제가 아니고 꼭 학교에 말씀하셔서 수술을 받아야 할지 아니면 약물치료를 할지 진찰받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평일은 6시까지 목요일은 오후8시까지 하고 아니면 토요일에 오후 3시까지 진료하니 편한 시간대를 선택하시거나 잠깐 나오셔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통증을 완하시키는 방법은 온수좌욕이나 소염진통제의 복용등이 있지만 결국 원인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고 임시방편의 수단이니 반드시 검사부터 받으시기 바랍니다.

    수술하게 되면 하루 입원치료부터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되며 그에 따른 비용도 결정되게 되오니 내원하셔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바쁜 시기인 만큼 조만간 완쾌되어 원하시는 대학으로 진학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