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의료상담

● 직장암
  • 날짜  :  
  • 2009-03-31
    상담  :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대장내시경 결과 용종이 발견되어
    의사선생님이 아무래도 암인것 같다고 해서 조직검사를 해보니 직장암이라고 했습니다
    검사했떤 병원이 작아서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를 받기위해 다른 병원에갔떠니 방사선과 항암을 받고 수술을 하자고 해서 방사선 25회와 항암2차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할려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그부위 조직을 떼내서 조직 검사를 다시 했습니다
    결과는 암세포가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수술을 해야하나요?
    종양의 위치가 항문에서 1cm위치에 있어서 수술시 인공항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치질 수술하듯이 떼어내면 안되는 건가요?

    바쁘신 가운데 감사합니다
    빠른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대장암이라는 진단에 많이 걱정하셨겠습니다. 하지만 의학기술의 발달로 그간 치료받으셨던 방사선 항암 치료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치료방법들이 발전하게 되어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위치및 병기에 따라 예후및 치료방법을 정하게 되는데
    대장암의 병기는 침윤도와 주변 림프절전이등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환자분의 말씀에 비추어볼때 직장에 발생한 상피내암(점막내암) 인 것으로 판단되나,
    정확한 것은 처음 용종절제시에 조직 소견과, 내원시 시행하였던 CT등의 방사선적 검사 등을 종합하여 병기를 정하여,
    그 치료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여러 검사를 종합한 치료방법인데 조직검사와 방사선검사를 통해 직장암 진단받으셨던 대학병원의 대장항문 전문의선생님과 환자분의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상의를하시어 완치를 위한 치료방법을 신중히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