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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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 2009-01-22
    상담  :  
    항문이 등쪽방향쪽으로 한쪽이 부풀었는데요..
    그래서 변을 보고나서 일어나면 마치 변을 닦지 않아 변이 묻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아프진 않구요.
    그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술을 심하게 먹으면 좀 심해져서 부푼항문이 딱딱해져 있는 부분도 만져집니다.

    그리고 변비도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변을 볼경우
    항문이 아프며, 가끔 출혈도 있습니다.

    또, 항문이 아닌 항문 위쪽의 엉덩이 사이가 찢어진듯한 느낌이 들때도 있고 실제 그 곳에서도 피가 나는경우도 있는데 이건 왜그럴까요? 힘을 너무 많이 줘서 그런걸까요??

    위의 증세들은 치질인가요.?

    엄마가 치질이 있으신데 ..
    치질은 항문으로 모가 튀어나온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은데..

    아무튼. 지금 제 증상은 치료받아야 겠죠??

    그리고 여자라서 좀 방문하기가 꺼려지는데..ㅠㅠ
    만약 치료받게되면 어떤 방법으로 치료르 받게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읍니다. 치질이라고 하는 것은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말합니다. 따라서 치질에는 치핵 치루 치열 항문 소양증 등등 매우 종류가 많고, 치핵이 가장 많아서 흔히 치핵을 치질이라고도 부릅니다. 치핵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 하는것이 아니고 약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고 수술하지 않는 방법도 많이 있으므로 속히 진찰을 받아 보시는것이 좋겠읍니다. 항문병은 결코 창피한 질환이 아니라는것을 강조하고 싶읍니다.

    항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