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 문의 드립니다

날짜 :

2015-04-06

상담 :

제가 3-4년전쯤에 전립선염이 발생하여 치료를 하였으나 완치는 안되고 소변볼 때마다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도중

작년에 부적절한 성관계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병균이 발생이 하여 그 후 그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심해진 증상 중 가장 불편한 것이 계속 방귀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방귀를 뀌어도 시원하지 않고 또 항문쪽으로 항상 불편함이 남아 있습니다. 또 예전에는 변비나 대변 볼때 불편함이 없었으나 요즘에는 대변의 굵기도 가늘게 나오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도 오래 걸리며 볼일을 보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네요. 방귀만 자꾸 나오네요

비뇨기과에서는 먼저 전립선염을 치유하면 증상이 자연스럽게 개선이 될 거라고 했는데 전립선 관련 약을 먹고 전립선 관련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개선이 되질 않아서 비뇨기과 치료를 일단 멈춘지 몇 개월 되었습니다.

다시 병원을 방문할 예정인데 비뇨기과를 가야하는 건지 항문외과를 가야 하는건지 고민이 되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비뇨기과 의사선생님 말로는 전립선 염 관련 증상이라고 하는데 항문외과에 가면 좀 개선 할 수 있을까요??

만약 병원에 방문다면 무슨 검사 및 치료를 하며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답변 :

안녕하세요 항외과입니다.

직장항문부분의 불편함으로 인해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전립선염과의 관계는 좀더 확인해 봐야할 것같습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중에서 더 알아봐야 겠지만

대장내시경으로 그 외에 질환들에 대하여 감별진단을 하게 되며, 만약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배변 습관을 개선하고 바이오 피드
백 요법을 응용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정확한 것은 내원하셔서 진단받으시고 치료를 시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외과